서영대학교는 지난 18일 광주라마다호텔에서 현대자동차서비스, 원광전력㈜, 궁전제과 등 23개 협약산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사회맞춤형(LINC+) 취업경력개발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협약산업체와 학생간의 상호의견을 수렴해 학생취업경력개발 지원, 사회맞춤형교육과정 운영계획 등을 반영하고자 하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연수 원광전력 대표는 "채용약정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기술능력과 인성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과 현장실무능력을 강화하여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용연 서영대 부총장은 "산업체와 대학간의 상호 WIN-WIN을 위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기술인력과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재교육이 필요없는 핵심인력양성에 매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대학만의 우수한 사회맞춤형 인력양성모델을 개발하고 참여학과를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영대는 ㈜코리아나화장품 등 총 49개의 산업체와 채용약정협약을 맺고 하이테크정비반, 전기 공사반, 뷰티테라피스트반 등 총 7개의 사회맞춤형 학과를 지난 2016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 출처 : 무등일보 "http://www.mdilbo.com/detail/G3XMjU/54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