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전력㈜ 전연수 대표이사(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장)가 지난 1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혁신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제2회 대한민국 혁신 경영인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혁신 경영인 대상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차지한 전연수 대표는 마이크로그리드를 통한 에너지자립 섬, 스마트홈(HEMS), 에너지 저장장치(ESS), 태양광발전소 개발과 분양, 대여사업 부분에서 특화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연구과제인 몰디브의 섬 '쿠문도' 마이크로그리드 타당성 조사에 한국전지연구협회와 함께 참여해 큰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베트남과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혁신적인 경영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연수 원광전력 대표는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고 친환경 에너지 신사업을 펼쳐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면서 "특히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 선도기업으로 역할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남도일보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9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