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연수 원광전력 대표는 이번 월드스마트에너지위키를 관람하기 위해 자비를 들여 일본을 찾았다.

"개인적으로 태양광 구조물과 태양광 패널 세척 시스템이 인상 깊었다. 구조물은 태야광을 활용해 전기차를 충전할 수있는 지붕형 구조물 세트가 눈에 띄었다.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 필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세척 시스템은 대당 3000만원 수준으로 1MW 규모의 패널을 9시간 동안 충전할 수 있다.

인건비를 감안하면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해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며 "보면 볼수록 놀랍다.

특히 일본의 기술력이 우리보다 앞선 분야가 많다고 느꼈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한참 앞서나가는 수준이고, 홈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도 많이 이뤄졌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이런 기회에 국내 기업의 참여가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쉽다.

그래도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걸 전시회를 통해 재확인했다.

국내 기업들이 많이 참가해 이를 바탕으로 새루은 기술을 창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전기신문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424944220121393005"